12월에 돌뜸 골드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일터의 히터가 고장이 났는데 코로나로 인해 부품이 1월 10일 이후에 온다는 말을 듣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 돌뜸을 알게 되었어요. 한의원에서 사용한다는 댓글을 보고 믿음이 갔습니다.
돌뜸을 사용하고, 작은 온풍기를 틀어도 차가운 공기 때문에 좀 발이 좀 시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회원가입을 하고 다양한 제품을 보다가 발엔뜸을 구매했어요.
주구장창 전기코드를 연결해서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늘 사용하고 했지요.
발이 따뜻하니 몸이 덜 춥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간편하게 이동할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에는 집에 가지고 와서 사용하다가 월요일에 다시 일터로 들고 갔지요. 돌뜸도 들고 다니다가 둘을 다 들고 다니니 무거워서 포기하고, 발엔뜸만 열심히 왔다갔다 하면서 저의 체온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사용하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양말도 안 신고 저는 잘 사용해요. 몸이 너무 차가워서 그런지 그냥 맨발로 사용해요. 또 양말 신는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 뭐든지 몸에 밀착되면 싫어서요. 집에서 제대로 사용해 본 건 오늘이 첨인데 따뜻해서 좋아요. 제가 항문 쪽이 안 좋은데 발엔뜸을 하고 나니 엉덩이가 덜 아파요. 앞으로도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