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정엄마 생신 선물로 사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뭘 이런걸 사왔느냐고 하시더니만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애용하고 계십니다.
엄마는 시골에서 평생 농사를 지으시며 사시다가 허리를 다쳐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 허리에 약간 변형이 온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통증이 너무 심해 거의 걸음을 걷지 못할 지경이 되어 작년에 서울 청담동 허리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이후에도 별로 좋아지지는 않고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날씨도 너무 춥고 보온도 유지할겸  허리에다 올려놓으면 약간의 통증이라고 덜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샀는데 좋은 효과 있었으면 합니다.  조금이라도 예열이 있으면 재충전이 안되는 것 빼고는 맘에 드는데, 결국 2개 이상을 가지고 번갈아 가며 사용해야 하는 것 같군요. 아무튼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