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명사랑을 알게 된건 발이 너무 시려워서 발관련 용품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다보니 제품도 다 괜찮고 회사도 믿음직스럽고 해서 회원가입 해놓고는 첫구매이다 보니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매일 눈팅만 했죠
그러던중 구매하고 싶은 품목이 계속 늘어나고ㅋ
어깨춤과 8베개, 집중밴드... 글쎄...있으면 좋긴 하겠다 생각했는데 첫구매품이 되었네요ㅎㅎ

제가 발, 허리, 등, 엉덩이등등 거의 차디찬 상태여서 몸의 따뜻한곳 찾기가 더 힘들정도 입니다
어깨춤은 차가운 등과 어깨가 좀더 따뜻해 질까 싶어 구매했어요
많이 안따뜻하다 무겁다 하시는분들 있는데 40대여성인 저에게는 무게도 적당하고 뜨겁더라구요
어느정도 묵직한 느낌 있어서 더 안정감있고 목과 어깨에 맞게 입체적이여서 촥 안기는 느낌 있구요
다만 전체적으로 벗겨 빨순 없고 그나마 목부분은 위생적으로 세탁 가능하더라구요
첨엔 자크가 있길래 벗길수 있는건줄 알고 안에 함 본다고 끙끙대며 자크를 열려고 했어요
그건 수리를 위한 부분이고 열수 없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충전기 꼽는 부분이 푹 안 꽂아지고 얕게 꽂아져서 잘못 만들어졌나 했는데 오히려 쉽게 빠지니 더 나은것도 같아요
온도는 충전후 서서히 뜨거워지는데 전 너무 뜨거워서 수건 대기 귀찮아 살짝 뒤로 쳐지게 둘렀다 좀 식으면 착 감기게 다시 제대로 찜질합니다
어깨에 올리고 있으면 얼음장같던 등과 어깨가 서서히 따뜻해지면서 노곤노곤해지고 목도 한결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예요

8베개는 편하면 안된다는데 전 완젼 편해서 계속 베고 자고 있어요
편백향이 솔솔 나구 시원해요 차가움의 시원도 있고 안마할때의 시원함같이 목뼈가 제자리 찾아가는 느낌?ㅋ처럼 시원해집니다
옆으로 누워도 나름 많이 불편하진 않아요
벗겨서 세탁하기도 편하고 안에는 가죽커버가 한번더 있어서 일반 베개솜보다 더 위생적이고 쾌적하더라구요 커버가 한번더 있는데도 편백향이 새어나오니 잠도 더 잘오는것 같고 심리적으로 편안해집니다
다만 커버색상이 다양했으면ㅎ

집중밴드는 첨엔 괜찮은데 계속 차고 자다보면 사람 심리가ㅋ 못 움직인다 생각하니 괜히 답답하고 벗고 싶어서 미치겠더라구요...그래서 아직 집중밴드는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해야죠ㅎㅎ
집중밴드를 발목쪽에 찰때는 싸이즈 조절이 잘 안되고 요령이 없는지 헐겁게 차지고 아직은 어설퍼요ㅋ

제품들 모두 성능면에서도 우수하고 디자인면에서도 견고해 보이고 바느질부분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합니다
소비자입장에서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되어 있고 생각보다 조잡하지 않고 퀄리티있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들도 차근차근 장만하려구 생각하고 있어요~~^^